이재명 대통령이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한미 무역협상과 관련해 3천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패키지 주요 내용에 대한 양국 간 논의가 아직 교착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투자 방식과 금액, 배당 등 모든 것들이 여전히 주요 쟁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양국 간 대화는 계속되고 있으며 생각에 일부 차이가 있지만 무역합의 타결 지연이 꼭 실패를 의미하진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한국은 미국의 동맹이자 우방이기 때문에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합리적 결과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