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1분기 IT 수출이 반도체와 패널의 호조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정보통신부는 이 기간 IT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3% 증가한 287억 5천만달러, 수입은 6.6% 늘어난 152억 천만달러로 135억 4천만달러의 흑자 수지를 달성한 것으로 잠정집계했습니다.
정통부는 1분기는 계절적으로 비수기인 데다 IT제품의 전반적인 가격 하락 등 어려운 여건이 지속됐지만 반도체와 패널의 해외 판매 증가가 수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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