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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미FTA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주요 신문과 방송에는 졸속협상, 퍼주기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협상 결과가 공개된 이후 언론의 보도는 이례적으로 협상결과에 대하여 높게 평가하는 분위기입니다

김현근 기자>

3일 조선 중앙 동아일보 1면 머릿기사입니다.

반면 그간 비판적 견지에서 한미FTA를 바라본 경향신문과 한겨레 등은 경제종속이다 실익 더 내줬다고 평했습니다.

김종훈 수석대표와 웬디 커틀러 미국 측 수석대표는 이번 협상에 대해 각각 수와 A+를 받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협상 결과에 대해 전문가들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전문가들은 이번 협상이 높은 수준의 협상이라며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자동차, 섬유, 농업, 금융서비스, 의약품 등 핵심 쟁점분야에서 대부분 우리의 요구사항이 관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일보가 각계 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협상결과에 대한 전반적 평가를 묻는 질문에 70%에 해당하는 35명이 우리 측에 손익 균형 이상의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회 비준 여부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50명 가운데 34명 64%가 비준이 이뤄져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비준안 설문 조사에선 찬성 38.5% 반대 30.1% 유보 25.9%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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