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튀르키예 정상회담, 원전·방산 협력 강화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가졌습니다. 양국 정상은 원전과 방산, 바이오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2. IMF "내년 한국 경제 회복···1.8% 성장 전망"
국제통화기금, IMF는 한국 경제가 올해 하반기 회복 흐름에 진입해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년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줄고, 추경 등의 효과로 1.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3. 소비심리 8년 만에 최고···"관세 협상 타결 등 영향"
소비심리가 큰 폭으로 개선돼 2017년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한미 관세 협상 타결과 미중 무역 합의 등 통상 환경 불확실성 해소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4. 누리호 4차 발사 앞두고 발사대로 이송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모레 4차 발사를 위해 발사대로 이송됐습니다. 항우연은 내일 저녁 8시 발사관리위원회에서 발사 시각과 발사 여부를 최종 결정합니다.
5.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발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국의 공공 석탄발전소 중 최대 17기를 정지하고, 전국 대형사업장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배출량 추가 저감조치할 계획입니다.
6.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NDC 하한 53%로 운영
정부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산업계 우려를 덜기 위해 배출권거래제를 하한 목표인 53%를 기준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사업에 대해서는 추가 금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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