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첫 부처별 업무보고가 한창 진행 중이죠.
KTV <생방송 대한민국 1부>가 각 부처별 업무보고 내용을 조금 더 깊이 있게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첫 순서는 교육부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교육 정책은 늘 뜨거운 감자죠.
교육부의 내년도 정책, 어떤 내용들이 담겼는지 최은옥 교육부 차관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최은옥 / 교육부 차관)
김현지 앵커>
먼저, 이번 업무보고에서 강조됐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AI 교육'이죠.
학교 안에서 AI 활용을 확대하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방안이 궁금합니다.
김현지 앵커>
'K-교육 AI'도 개발한다고 들었는데요.
실제 교육 현장에선 언제, 어떻게 활용될 계획인가요?
김현지 앵커>
교육부는 민주시민교육과 헌법교육을 강화하겠단 방침도 밝혔죠.
이 두 가지 교육을 특별히 강조한 이유가 있을까요?
김현지 앵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서울대와 지방대학들 사이의 정부 지원 격차를 거론했는데요.
관련 내용, 듣고 오겠습니다.
김현지 앵커>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적 교육 공약 중 하나가 바로 '서울대 10개 만들기'죠.
이를 위해 교육부도 거점국립대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요?
김현지 앵커>
특히, 소멸위기 지역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지역 맞춤형 교육 혁신 계획도 밝혔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이뤄지게 됩니까?
김현지 앵커>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갖는 부분, '돌봄'인데요.
교육부는 영유아 돌봄 강화를 위해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을 추진하기로 했죠.
이건 어떤 내용입니까?
김현지 앵커>
지난 정부에서 추진해온 유보통합과 어떻게 다른가요?
김현지 앵커>
또, 이번 업무보고엔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운영에 대한 내용도 담겼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현지 앵커>
올바른 교육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이 아닐까 싶은데요.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청소년 자살율이 OECD 최고 수준이죠.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정책도 필요할 것 같아요.
김현지 앵커>
또 최근, 학교 내 교권 침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들도 마련될 예정이죠?
김현지 앵커>
그동안 교육부에서 추진해 온 '학교시설의 지역사회 개방'도 확대될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안전사고 등 우려에도 불구하고, 학교시설 개방을 추진하는 이유는 뭔가요?
김현지 앵커>
앞으로는 AI로 대입 상담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하던데요.
언제부터 받을 수 있는 겁니까?
김현지 앵커>
AI 대입 상담 서비스가 과연 사교육 입시 컨설팅을 대체할 수 있을까요?
김현지 앵커>
끝으로, 최근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한국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발 맞춰 해외 한국어 교육도 확산할 계획이라고요?
김현지 앵커>
지금까지 최은옥 교육부 차관님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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