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내년부터 대한민국 복지 지형이 크게 달라집니다.
보건복지부의 한 해 정책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청사진이 나왔는데요.
새로운 복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정부가 국가 책임을 대폭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업무 추진 방향과 주요 정책 계획에 대해 보건복지부 이스란 제1차관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차관님, 안녕하세요.

(출연: 이스란 /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용민 앵커>
보건복지부가 내년 한 해 동안 추진할 주요 업무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영상 먼저 보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내년 3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기존 시범사업과 달라지는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통합돌봄은 지자체가 주체가 되는 정책인 만큼, 지역의 격차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해소할 계획이십니까?

김용민 앵커>
의료급여 부양비 제도가 26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그 동안 가족 소득 때문에 의료급여에서 탈락했던 분들이 많았는데요.
이 제도 변화가 현장에서 어떤 의미를 갖게 되나요?

김용민 앵커>
국민연금 노령연금의 경우, 일을 하면 연금이 깎인다는 불만이 많았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국민연금 개혁으로 내년부터 달라지는 것들이 있다고 하던데, 어떤 내용입니까?

김용민 앵커>
이 대통령은 위기가구에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빠르게 확장할 것을 지시했는데요.
영상 보시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그냥드림' 사업.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인가요?

김용민 앵커>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분들에게도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내년부터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확대된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 몇 가지를 더 말씀해 주신다면요?

김용민 앵커>
그동안 우리나라 입양제도는 민간기관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다는 한계가 있었는데요.
이번에 공적입양체계로 전환되었습니다. 
이 사실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말씀해주시겠습니까?

김용민 앵커>
마지막으로 차관님께서 돌봄복지 분야에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자 노력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보건복지부 이스란 제1차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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