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를 대한민국 대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아 성장전략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출입기자 연결합니다.
이혜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장소: 청와대)
네, 이번 신년 기자회견은 청와대 복귀 후 이재명 대통령의 첫 공식 회견이었는데요.
이 대통령은 올해를 대한민국 대도약의 출발점으로 만들 수 있게 지난해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주어진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한 대전환 성장전략 5가지를 제시했는데요.
지방이 주도하고 기회와 과실을 나누는 모두의 성장을 비롯해, 안전 기반과 문화 주도,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 성장 등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런 대전환이 단지 지방을 위해 떡 하나 더 주겠다는 뜻은 아니라면서 국정운영의 우선순위를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재조정하겠다고 밝혔고요.
정부가 가진 자원과 역량을 완전히 재배치해 대한민국의 성장 지도를 다시 그려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임보라 앵커>
이런 성장전략 대전환을 위한 구체적 계획도 전했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이혜진 기자>
이 대통령은 우선 지방주도 성장에 대해, 대전 충남, 광주 전남의 광역 통합은 상징적 출발점이라 국가 생존전략이라고 말했고요.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광역통합의 방향이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모두의 성장을 위해선 스타트업, 벤처 열풍 시대를 만들어나갈 구체적 정책들을 차근차근 공개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고요.
이 과정에서 한쪽만 급격히 성장하고 다른 한쪽은 침체하는 K자형 성장을 극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반도 평화 공존 체제 정착을 위해선, 북측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이룰 실현 가능한 조치를 일관되게 추진하겠다 밝혔는데요.
무엇보다 페이스 메이커로서 북미 대화가 조기 성사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하고, 남북대화 재개 여건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국민주권정부 제1의 국정운영 원칙은 오직 국민의 삶이라고 힘주어 말했고요.
탈이념과 탈진영, 탈정쟁의 현실적 실용주의가 우리의 방향이라며 반칙과 특권, 불공정은 아무리 사소해보이는 문제라도 단호히 바로잡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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