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
1. 이스라엘 유엔대사 "이란 미사일, 글로벌 위협"
이스라엘이 이란의 미사일 능력이 예상을 뛰어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럽까지도 사거리가 확장될 수 있다며, 이제는 지역 문제가 아닌 글로벌 위협이라고 경고 했습니다.
대니 다논 이스라엘 유엔 대사가 최근 이란이 인도양 방향으로 발사한 미사일을 언급하며,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긴 사거리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미사일이 유럽 깊숙한 지역까지 도달할 수 있다며, 어쩌면 그 이상까지도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다논 대사는 이번 발사가 이란이 장거리 타격 능력을 개발하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라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위협은 중동 지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인 문제라고 전했습니다.
녹취> 대니 다논 / 이스라엘 유엔 대사
"우리는 이 얘기를 몇 년 동안 계속 해왔어요. 이란은 단순히 지역 문제가 아니에요. 우리만의 문제도 아니고요. 전 세계적인 문제입니다. 이스라엘은 77년 동안 존재해왔으며, 이란처럼 그렇게 많은 나라와 전쟁을 한 적이 없습니다. 이란은 불안정을 만들고, 이스라엘은 평화와 안정을 만듭니다."
다논 대사는 국제사회를 향해 도덕적 명확성과 긴급성을 갖고 단합해,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 이스라엘 북부 주민들, 이란 미사일 공격 증언
다음 소식입니다.
이스라엘 북부에서 밤사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이 이어지며 주민들이 극도의 공포를 겪었습니다.
방공호로 대피하거나 가족을 지키려던 긴박한 순간들이 잇따라 전해졌는데요.
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시죠.
현지시각 24일,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공격을 단행했습니다.
이날, 이란은 여러 차례에 걸쳐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 지역 인근 주민들은 극도의 공포를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한 주민은 경보가 울리자마자 가족, 이웃들과 함께 방공호로 대피했다며, 잠시 후 큰 폭발음이 들렸고, 당시 상황은 매우 끔찍했다고 말했는데요.
또 다른 주민도 갑작스러운 공격 속에서 잠든 아이들을 보호하려다 제때 방공호로 대피하지 못했다며, 상황이 얼마나 긴박했는지 설명했습니다.
녹취> 갈릿 바르칸 / 현지 주민
"경보가 울려서 어린 두 딸을 데리고 이웃들과 함께 방공호로 내려갔어요. 거기서 몇 분 앉아 있다가 큰 폭발이 났고, 바로 여기서 발생했다는 걸 알았어요. 정말 끔찍했어요."
녹취> 나바 갈모어 / 현지 주민
"폭탄이 너무 무서웠어요. 너무 충격이라서 아무 말도 안 나왔어요. 완전히 새하얗게 질려 있었습니다."
한편, 이번 공격은 미국이 이란 에너지 시설 폭격을 유보한 직후 발생하면서,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3. 인도 폐광, 관광지로 재탄생···지역 경제 활기
다음 소식입니다.
인도의 한 폐광이 지역 경제를 살리는 관광지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석탄 생산이 끝난 광산을 재생해 새로운 일자리와 공동체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는데요.
인도 현지로 함께 가보시죠!
인도 중부의 한 폐광이 고갈된 광산을 새로운 관광자원을 재탄생 시키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광산은 1961년부터 2018년까지 약 3,870만 톤의 석탄을 생산한 뒤 문을 닫았는데요.
이후 채굴지 일부에 물이 차면서 깊은 녹색 호수가 형성됐고, 이를 기반으로 관광 시설이 만들어졌습니다.
이곳에서 지역 주민들의 생계를 위해 광산 재생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주말에는 최대 150명이 찾고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관광지가 됐습니다.
녹취> 사비타 굽타 / 수상 레스토랑 운영자
"이제는 돈 벌 방법도 찾게 됐고,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식당 운영하는 게 정말 좋고, 밖으로 나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녹취> 푸자 사후 / '시브 샥티 마힐라 그람 상가탄' 공동체 리더
"이 공동체에는 총 365명의 여성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중 12명이 보트를 운영하면서 생계를 이어가고 있죠. 보트를 통해서 경제 상황도 많이 나아졌습니다."
광산 재생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를 얻게 된 지역 주민들은 외부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일하면서 경제적인 기회뿐만 아니라 자신감도 얻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4. 토론토 펍, '피키 블라인더스' 세계로 변신
마지막으로 문화 소식 전해드립니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피키 블라인더스'의 세계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현실로 구현됐습니다.
드라마 속 공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이곳에 팬들이 몰려들고 있다는데요.
현실판 피키 블라인더스, 지금 만나보시죠!
캐나다 토론토의 한 펍이 넷플릭스 시리즈 '피키 블라인더스'의 공간으로 완벽히 탈바꿈했습니다.
극 중 '더 개리슨'으로 꾸며졌는데요.
내부 소품은 물론 외부 간판까지 작품 속 그대로 구현하며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방문객들은 '피키 블라인더스'의 주인공들처럼 의상을 착용한 채 나타나 현장을 체험했는데요.
실제 작품 속 공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라며 현실판 '피키 블라인더스'를 즐겼습니다.
녹취> 피제이 맥데이드 / '더 개리슨' 바 손님
"여기 있는 소품이나 장식들, 직원들이 입은 옷 스타일까지도 작품과 완전히 똑같아요. 진짜 '피키 블라인더스' 세계 안에 들어온 느낌이에요. 정말 대단합니다."
녹취> 데이비 게러티 / '더 개리슨' 바 바텐더
"넷플릭스가 이곳에 와서 '피키 블라인더스' 세트를 만들었다는 게 정말 놀라워요. 요즘에는 단골부터 새로운 손님들까지 많이 오는데, 다들 이 경험을 즐기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영화 '피키 블라인더스: 디 이모털 맨'의 홍보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홍보 효과는 물론,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글로벌 핫이슈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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