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산불 총력대응기간`으로 설정해 전국 소방관서에 `산불 특별경계령`을 발령했습니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은 연평균 495건으로 이 가운데 60%가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3~4월에 발생했으며,특히 올들어 발생한 산불은 236건으로 최근 10년 평균 대비 35% 늘어났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오후 5시 이후 산불`, `동시다발 산불`,`재발화 산불`을 3대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전국의 산불 취약지역에 설치한`산불 소방대책본부`를 통해 집중 예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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