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상황 관련 전쟁 당사국에, 보편적 인권보호 원칙을 바탕으로 세계 평화를 향해 용기 있는 걸음을 내디뎌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상황을 낙관하기 어려운 만큼, 내부적으로는 비상대응체제를 더 확고히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제16회 국무회의 겸 제5차 비상경제점검회의
(장소: 청와대 본관 세종실)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은 중동전쟁 관련, 보편적 인권 보호의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역사적 교훈을 바탕으로 모두가 바라는 세계 평화를 위해 용기를 내달라는 당부입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전쟁 당사국들도 보편적 인권보호의 원칙 그리고 역사의 교훈을 바탕으로 세계가 간절히 바라는 평화를 향해서 용기 있는 걸음을 내디뎌주기를 당부드립니다."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하기로 했지만 이후 종전협상은 불발된 상황.
이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갈등이 고조돼 정세를 낙관할 수 없는 만큼 글로벌 에너지·원자재 공급망 어려움과 고유가 상황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을 상수로 두고 비상대응체제를 더 확고히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대체 공급망 개척과 산업구조 개혁, 탈 플라스틱 경제 실현을 국가 최우선 핵심 전략 프로젝트로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확정된 전쟁 추경은 발 빠른 민생현장 투입을 주문했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할 때는 비인권적 행태가 반복되지 않게 각별히 유념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끝으로 전남 완도에서 화재 진화 중 순직한 소방관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유가족에게도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영상취재: 김정섭 한성욱 / 영상편집: 오희현)
아울러 화재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안전을 확보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부처에 안전 매뉴얼 점검과 소방로봇 도입 확대 등 화재 진화 시스템 전반을 개선하라고 주문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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