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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태·캄 공조로 마약 657kg 적발···국내 유입 전 차단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한·태·캄 공조로 마약 657kg 적발···국내 유입 전 차단

등록일 : 2026.04.23 20:03

모지안 앵커>
마약류 밀반입이 늘면서 국내 유입 전 해외 단계에서 차단하는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관세청이 태국·캄보디아 세관과 합동 단속을 벌여 181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마약을 적발했습니다.
강재이 기자의 보도입니다.

강재이 기자>
탐지견이 화물 사이를 빠르게 오가며 냄새를 맡습니다.
관세청 직원들이 의심 화물을 컨베이어 벨트에 올리자, 엑스레이 화면에 수상한 물체가 포착됩니다.
의류와 신발 속에 숨겨져 있던 대량의 마약입니다.
올해 1월부터 3개월간 태국 세관과 진행한 합동 단속, '트라이던트' 작전입니다.
적발된 마약은 대마초 등 총 28건, 651kg로 태국과의 합동 단속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특히 태국과 베트남 등 주변국의 단속 강화로 캄보디아가 새로운 마약 출발지로 떠오르면서, 올해 처음으로 캄보디아와 합동 단속 작전을 펼쳤습니다.
메스암페타민과 에토미데이트 등 총 4건, 5.7kg 마약이 추가로 적발됐습니다.
올해 3월까지 태국 및 캄보디아 세관 당국과 각각 합동작전으로 적발한 마약만 657kg, 약 181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이번 단속은 마약이 국내로 들어오기 전, 해외 출발지 단계에서부터 차단하기 위한 국가 간 공조 체계로 이루어졌습니다.

전화인터뷰> 이나애 / 관세청 국제조사과장
"마약 밀수 단속은 국가 간 이동 차단이 핵심이고, 한 번 국내로 들어오면 그 폐해가 매우 심각합니다. 따라서 국경 단계에서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양국 세관이 사전에 마약 우범 정보를 교환하고, 의심되는 여행객과 화물에 대해 현지에서부터 검사를 강화한 겁니다.
또 적발 즉시 수하인 정보까지 공유해 추가 밀수 가능성도 추적했습니다.
관세청은 적발된 밀수 건에 대해서 해외 당국과 공조 수사를 강화해 공급망 추적과 피의자 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아울러 북미와 유럽 주요 마약 출발국과의 협력도 확대해 국제 마약 조직 대응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TV 강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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