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술로 개발한 4.5세대급 초음속 전투기 KF-21이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올해 말까지 차질없이 공군에 인도될 전망인데요.
방사청은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2015년 체계개발을 시작으로 2021년 최초 시험 평가, 1천 600회의 비행 시험을 거치며 차근차근 개발 과정을 밟아온 한국형 전투기 KF-21.
최종 전력화를 앞두고,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마무리됐습니다.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천 개의 다양한 비행 시험 조건에 대해 실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한 겁니다.
녹취> 정빛나 / 국방부 대변인
"KF-21이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인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지난 3월 출고된 양산 1호기는 예정대로 올 하반기 공군에 인도됩니다.
이후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돼 공군의 노후 전투기 F-4와 F-5를 대체해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지난 3월,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하늘을 지킬 우리의 전투기가 드디어 실전배치 준비를 마쳤습니다. 대통령으로서 무한한 자부심을 안고, 이 역사적인 순간을 5천2백만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방위사업청은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KF-21의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방사청은 또 KF-21이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을 이끄는 K-방산 수출 핵심 무기체계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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