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방지 특별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전국 산불관계관 회의가 15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렸습니다.
산림청과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산불관계관이 참석한 15일 회의에서 각 기관들은 봄철 대형산불을 막기 위한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논의하고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를 산불방지 총력 대응기간으로 정해 비상체제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대형산불에 의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과 경찰 등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산불발생 원인을 철저히 예방하는 한편, 방화자 검거에 결정적인 물증을 제공한 사람에게는 300만원의 포상금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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