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전년 동기 대비 29만2천 개 늘었습니다.
다만 늘어난 일자리의 약 80%는 '60대 이상'이 차지했는데요.
20대 이하 청년 일자리는 14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통계로 살펴봤습니다.
조태영 기자>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는 2천82만8천 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만2천 개 증가했습니다.
기업체 소멸 또는 사업 축소로 일자리 193만4천 개가 소멸했지만, 기업체 생성 또는 사업 확장으로 222만6천 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긴 영향입니다.
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
"산업별로 살펴보면 보건·사회복지 12만7천 개, 숙박·음식 5만9천 개 전문·과학·기술 3만7천 개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의 일자리가 23만3천 개 늘어나는 등 전체 증가분의 약 80%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20대 이하 일자리는 7만6천 개 줄어들며 14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전화인터뷰> 송주화 / 국가데이터처 행정통계과장
"60세 이상에서 일자리 수가 증가하는 것은 보통 이제 보건·사회복지 쪽에서 노인 일자리 관련해서 많이 차지를 하고 있는 것 같고요. 20대 이하 같은 경우에는 일단 인구가 그 해당 연령이 감소하고 있고요. 산업 같은 부분에서도 제조업이나 공공행정, 정보통신 쪽에서 조금씩 일자리 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성별로 보면 여성 일자리 증가 폭이 남성의 약 3배였습니다.
이는 여성들이 주로 종사하는 보건·사회복지에서 일자리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영상취재: 김휴수 / 영상편집: 이승준 / 영상그래픽: 손윤지)
한편 전년 동기와 동일한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 일자리는 1천541만6천 개, 퇴직·이직으로 대체된 일자리는 318만6천 개였습니다.
KTV 조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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