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특별감찰관 후보자에 최길수 변호사를 지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대통령 친인척과 핵심 참모의 비리를 차단하고 공직기강을 바로 세울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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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영 기자>
대통령의 친인척, 핵심 참모들의 비리를 감시하는 특별감찰관.
이재명 대통령이 특별감찰관 후보자로 최길수 변호사를 지명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23기로 서울 남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와 광주지검 특수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녹취> 강유정 / 청와대 수석대변인
"철저한 원칙주의와 감찰 역량을 바탕으로 독립적으로 소임을 수행하면서 대통령 친인척과 핵심 참모의 비리를 차단하고 공직 기강을 바로 세울 적임자로 판단됩니다."
최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되면 2016년 9월 당시 이석수 특별감찰관 이후 10년 만에 특별감찰관 제도가 부활하는 겁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범정부 차원의 부패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5년 만에 재개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는 특별감찰관 임명 등으로 예외 없는 감시를 통해 공직 사회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거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최 후보자를, 국민의힘은 강지식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는 최용훈 변호사를 각각 특별감찰관 후보자로 추천했는데 청와대는 이에 대해, 과거 야당이 최 후보자를 추천했던 이력도 있었다며 중립적 인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김명신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손윤지)
최영은 기자 michelle89@korea.kr
"한편 이 대통령은 오늘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를 엿새 만에 수리했습니다. 청와대는 국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후속 인선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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