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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창업' 열기···비수도권 청년 도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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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창업' 열기···비수도권 청년 도전 확대

등록일 : 2026.09.15 20:05

김용민 앵커>
'모두의 창업'으로 시작된 창업 열기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역 창업 페스티벌을 통한 비수도권 청년들의 참여도 활발한데요.
현장 분위기, 영상으로 느껴보시죠.

조태영 기자>
모두의 창업 페스티벌 in 충남
(장소: 1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

대전에 살던 이채은 씨는 지난해 보령을 찾았다가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매력에 눈을 떴습니다.
채은 씨는 이후 보령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고, 여행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창업했습니다.

인터뷰> 이채은 / 충남 보령시
"대천에 놀러 왔는데, 생각보다 많이 예쁜 것들이 있더라고요. 근데 사람들은 대천해수욕장밖에 모르고, 그러다 보니까 제가 보령의 곳곳을 더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창업을 하면서 실패할 수도 있지만, 일단 지금은 너무 행복하고 만족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속에 창업에 도전하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가 지난 3월 첫선을 보인 '모두의 창업'에는 6만3천 명가량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
"중기부는 이 가운데 5천 명을 선발해 보육과 평가를 거쳤고, 지난 4일 2라운드 진출자 1천100명을 발표했습니다."

2라운드 진출자 중 39세 이하 청년 비중은 64.9%, 비수도권 참가자 비중은 80.9%였습니다.
정부는 향후 최종 라운드 진출자 200명을 선발해 오는 12월 우승자를 가릴 계획입니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 원과 투자금 5억 원 등 10억 원 이상의 자금이 지원됩니다.

인터뷰> 정택근 / 스마트 농업 분야 창업
"2라운드 진출하게 되면서 시제품 제작을 앞두고 있는데, 이제는 더 사업이 뚜렷해지고 본격적인 사업으로 도전하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 채유철 / 탈모 샴푸 분야 창업
"자본도 많이 필요하고, 교육이나 멘토링도 많이 필요한데요. 모두의 창업에 진출했을 때 이런 부분들을 굉장히 많이 도움 받아서. 가능하면 왕중왕전까지 진출해서 투자도 받고, 글로벌 진출까지 (하고 싶습니다.)"

중기부는 '모두의 창업 2기 프로젝트'도 시행할 계획입니다.
오는 1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영상취재: 김휴수 박청규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강은희)
선발 규모는 1기의 두 배인 1만 명입니다.

KTV 조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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