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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CPTPP 가입, 임기 내 어려울 수도" [외신에 비친 한국]

LIVE 정책 K 3부 매주 월~금요일 16시 30분

이 대통령 "CPTPP 가입, 임기 내 어려울 수도" [외신에 비친 한국]

등록일 : 2026.10.27 17:52

박유진 외신캐스터>
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로이터 / 10.26 이 대통령 "CPTPP 가입, 임기 내 어려울 수도"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의 CPTPP 가입과 관련해 임기 내 절차를 마무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농어업계 피해에 대한 우려와 회원국들의 동의 절차 등을 고려한 판단인데요.
로이터 통신의 보도로 만나보시죠.

<로이터 통신>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6일 농어민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임기 내에 한국의 CPTPP,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 가입은 어려울 것이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가입 신청 시 12개 회원국 모두의 개별 동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임기 내 가입 절차가 완료되지 못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설명했는데요.
앞서 이 대통령은 CPTPP 가입이 국내 농가에 미칠 상당한 타격을 이유로 관련 부처에 연내 가입 신청을 추진하지 말 것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다만, 이 대통령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CPTPP 가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농어업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보완 대책 마련도 약속했습니다.

2. SCMP / 10.26 한국, 반도체 호황에 경상수지 흑자 사상 최대
다음 소식입니다.
인공지능 열풍에 힘입은 반도체 수출 호조가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성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올해 2분기 경상수지 흑자가 세계 2위에 오르며 독일과 일본의 흑자 합계까지 넘어섰는데요.
이 소식에 외신도 주목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한국의 2분기 경상수지 흑자가 1,166억 3,000만 달러로 중국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했다며, 1996년 비교 집계 이래 처음으로 독일, 일본 흑자 합계를 추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I 수요 급증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가 흑자를 견인하면서, 2분기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81.6% 늘어난 1,138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은 반도체 기업들의 기여를 평가하며, 경제적 성과가 기업 이익을 넘어 일자리·소득·투자·국민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반도체 호황의 지속 가능성과 대외 변수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 가운데, IMF는 올해 흑자 규모가 GDP의 18.8%에 달하는 4,219억 5천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3. BNS / 10.26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리투아니아 4개 기업과 방공 협약
다음 소식입니다.
한국 방산업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 현지 기업들과 방공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리투아니아 기업 4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방공 시스템 생산과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시죠.

<BNS>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공 시스템 생산·통합 협력을 위해 리투아니아 4개 기업과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특장차 전문 제조사 KMT와는 차량 통합을 모색하고, 코스모스·T&G와는 포탑 외피 제작·케이블 생산, 노르탈과는 지휘통제 체계의 나토 네트워크 통합을 추진하기로 한 건데요.
이번 협력의 핵심인 차륜형 대공포는 드론 등 저고도 표적에 대응하는 이동식 방공 시스템으로, 자동 사격통제 기술과 40mm 탄약을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한편, 로버트 박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수석부사장은 장기 산업 파트너십 구축이 목표라며 리투아니아의 발트 지역 방산 제조·정비 거점 구상도 지지했습니다.

4. VietnamPlus / 10.26 한국 경찰, AI 활용 개인정보 탈취 조직 검거
마지막 소식입니다.
한국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악용해 대규모 개인정보를 탈취한 사이버 범죄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병원과 기업 등에서 유출된 개인정보가 82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해외 언론의 보도로 자세히 살펴보시죠.

<베트남 플러스>는 한국 경찰이 AI를 활용해 병원, 기업, 학원 등 90곳 이상에서 개인정보 820만 건 이상을 탈취한 혐의를 받는 사이버 범죄 조직을 적발하고, 7명을 검거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초기 수사 결과, 이들은 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벌이고 38곳을 협박해 금전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총책으로 지목된 용의자는 과거 사이버보안 업체에서 근무하면서 시스템 방어 점검을 위한 모의 해킹을 수행한 비전공 해커로 알려졌습니다.
<베트남 플러스>는 한국이 최근 AI 연관 사이버 공격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 은행이 AI를 활용한 공격을 받은 이후 전면적인 조사를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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