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7일 제1회 혁신도시위원회를 열어 경북 김천과 강원 원주 등 6개 혁신도시개발 예정지구 지정안에 대한 심의를 완료하고, 오는 16일에 고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지구 지정이 완료된 도시 6곳은 경북 김천과 강원 원주 외에 광주와 전남 나주, 충북 음성과 진천 그리고 경남 진주와 부산 대연 등입니다.
이들 지구는 이미 택지개발촉진법 등에 의해 지구지정이 돼 있었으나 지난달 혁신도시특별법이 발효됨에 따라 다시 관련 절차를 밟았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5월부터 토지 보상에 착수하고 9월부터 순차적으로 착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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