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던 시중 유동성이 지난 2005년 4월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1월중 광의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1월말 현재 광의유동성 잔액은 천 837조 7천억 원으로 지난해말보다 4천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와 지급준비율 인상 등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이 위축된 데 따른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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