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우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은 북한이 6자회담 초기단계 이행 조치 실행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영우 본부장은 현지시간으로 3일 새벽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 양자 회동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경제, 에너지 문제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영우 본부장은 이어 ‘북한이 실무회의에 뭘 준비해왔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나눴다’며 ‘정치적인 여건 조성 문제가 중요 화제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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