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관광객들에 인기가 높은 `템플스테이`, 즉 산사 체험 등 해외관광객 유치에 대한 지원이 강화됩니다.
기획예산처는 15일, 올해 해외관광객 유치사업비를 지난해 349억 원보다 배 가량 늘어난 695억 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별로는 산사 체험 사업에 대한 지원액이 150억원으로 지난해 35억원에 비해 4.2배로 늘었고, 해외 관광 홍보비도 지난해보다 배 이상 많은 334억 원이 책정됐습니다.
기획예산처는 산사체험 확대 시행이 해외관광객 유치와 함께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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