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은 정부가 마련한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집값이 또 다시 반등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국정브리핑에 올린 글에서, 1.11대책 발표 이후 대부분 지역의 집값이 약보합세로 전환되는 등 시장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지만, 부동산 불패신화가 아직도 국민 의식속에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어 긴장의 고삐를 늦출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개정법률 등이 이번에 발표된 대로 통과되지 못하면 집값은 또 다시 반등할 소지가 있다면서, 입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집값 안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