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연휴에 누가 아프기라도 하면 당황하기 쉽습니다.
이럴 땐 국번 없이 1339를 누르면 문을 연 병원이나응급조치법을 즉시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성묘나 벌초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친지를 만나기 위해 장시간 이동이 많아지는 설 연휴.
그만큼 각종 사고나 환자가 발생할 우려가 높지만 문을 연 병원이나 약국을 찾기가 쉽지 않아치료시점을 놓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 대비해 설 비상 진료망이 가동됩니다.
우선 전국 440여곳의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을 정해 24시간 비상진료를 실시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약국도 각 지역별로 당번약국을 정해 운영합니다.
문을 연 응급 의료기관과 약국은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39를 걸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필요한 경우엔 환자의 응급처치 요령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기약이나 배탈약, 진통제 등 간단한 상비약은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온 가족이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지혜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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