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하는 여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임금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 근로자 비중이 낮아지는 등 고용질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현주 기자>
총 임금근로자 중 상용직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52.8%로 2005년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비정규직은 35.5%로 1.1% 하락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고용의 질의 좋아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해 고용동향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여성과 고령노동자의 취업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지난해 여성의 고용률은 48.8%로 2005년에 비해 0.4% 높아졌습니다.
50대 이상 중고령층의 고용률도 59.3%로 0.6% 높아졌습니다.
반면 청년층의 고용률은 1.5% 하락한 43.4%로 나타나 노동시장의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해 12월 취업자는 전년의 같은달에 비해 29만명이 증가하며 최근의 증가추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실업률은 0.2%포인트 하락한 3.3%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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