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료법 개정 방침에 반발해 서울과 인천지역의 의사들이 6일 오후 집단휴진에 들어갑니다.
서울시와 인천시 의사회는 6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정부 과천청사 앞에서 보건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에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상당수 병.의원들이 집단휴진에 들어 갈 것으로 보여 환자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의사협회 관계자는 휴진을 할 경우, 지역별로 응급 의료기관을 선정해 환자들의 불편을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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