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고등학교 학생을 중소기업의 필요 인력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에 올해 모두 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기획예산처와 중소기업청은 1일 `기업과 공고 연계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70억원을 지원할 것이며, 이는 지난해의 50억원보다 40%가 늘어난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또 참여 공고는 지난해 19개 학교에서 올해 50개 학교로 늘고, 참여학생도 1,160명에서 1,500명으로 확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공고가 중소기업 현장의 직무를 분석한 뒤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3학년 학생을 1년간 훈련시킴으로써 졸업과 동시에 중소기업에서 곧바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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