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설 기간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명태와 오징어 등 설 성수품의 공급량을 대폭 늘립니다.
해양수산부는 다음달 5일부터 16일까지를 수산물 안정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정부비축 수산물을 동원해 설 성수품 공급량을 하루 평균 2천257t에서 4천50t으로 평소의 1.8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아울러 수협중앙회에 고등어와 갈치 등 주요품목에 대한 민간출하 확대를 유도하고 수입조기나 명태도 다른 품종에 비해 먼저 검사해 반입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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