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해양안전 분야가 내년 4월 국제기구로부터 감사평가를 받게 됩니다. 해양수산부는 20일 김성진 장관이 영국 런던에서 IMO, 즉 국제해사기구의 미트로폴로스 사무총장을 만나 `IMO 회원국 감사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안전과 환경부문의 국제협약기준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에 대해서입니다.
해수부는 지난 2001년에 우리나라 항공안전 분야가 국제기구로부터 2등급을 받아 국가신인도 저하와 항공업계 영업손실 등으로 이어졌던 전례를 거울삼아 이번 감사평가 준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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