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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확고한 공급정책, 시장안정세 주도
부동산종합대책이 15일 발표될 예정인가운데 부동산 시장은 확연한 안정세로 돌아섰습니다.

가격이 더 오르기전에 집을 사자던 시장분위기는 추가대책을 주시하며 더 싼집을 기다려보자는 쪽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경태 기자>

내년에 공급되는 신도시 중 역시 최대 관심지역은 송파 신도시 지역.

뛰어난 교통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입지조건이 좋은 군부대와 골프장, 육군행정학교 부지 205만평에 세워지는 계획도시로 정부의 수도권 공급정책의 상징입니다.

핵타르당 170명으로 계획된 인구밀도를 분당 수준인 200명 내외로만 올려도 8천가구의 추가 공급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또 기반시설비용과 녹지비율 축소 등이 공급확대와 더해질 경우 최대 분양가 인하폭은 30%에 이를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이 같은 종합대책이 함께 효과를 발휘할 경우 입지조건이 뛰어난 송파라 할지라도 판교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위에 언급했던 인구밀도를 실시설계중인 검단과 파주 등 6개 신도시로 확대한다면 최대 11만 가구의 추가 공급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부동산 추가대책이 그 윤곽을 드러내자 시장 분위기도 빠르게 안정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또 공공기관 수용방식의 도시개발과 경제자유구역 개발지구 내 주택에게도 내년부터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기로 하는 등 더 싼 주택을 더 많이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꾸준히 천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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