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5% 증가하고 무역수지도 25억 4천만 달러의 흑자를 냈습니다.
산업자원부가 11월1일 발표한 `10월 수출입 실적 및 전망`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견실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1.5% 증가한 282억8천만 달러로 집계됐고, 조업일수가 반영된 일평균 수출액은 22.4% 증가한 13억8천만 달러로 전달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수입은 13.6% 증가한 257억4천만 달러로 나타나 무역수지는 25억4천만 달러의 흑자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