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현재 우리 경제는 당초 예상했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26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올 1분기부터 3분기까지의 GDP 증가율이 5.3%인 점을 감안할 때 4분기에 4% 이상 늘어날 경우 연간 5% 성장은 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박 차관은 3분기 GDP 증가율은 전체적으로 예상했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한 뒤 건설 투자와 관련해서는 공공부분 재정사업의 철저한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