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와 충북 음성·진천, 경북 김천,경남 진주 등 4개 혁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이들 4개 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에 대해 택지개발촉진법에 따른 지구지정을 마치고 이달 30일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구지정된 4개 혁신도시는 모두 545만평으로 부지 면적과 지구경계가 지구지정 제안 당시와 동일하다고 건교부는 설명했습니다.
건교부는 이들 4개 지구에 대해 내년 상반기에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하반기에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2012년까지 혁신도시 건설과 공공기관 이전을 모두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