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중국의 `동북공정`을 포함한 고대사 문제와 한·중 경제협력 강화방안에 대한 양국 정상간의 논의도 있었습니다.
기자>
양국 정상간의 단독회담에 이어 열린 확대정상회담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중국의 동북공정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후진타오 주석은 지난 2004년 8월 양국이 합의한 구두양해 사항이 반드시 이행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는 고구려사 문제가 양국간 정치문제화하는 것을 막는 동시에 양국간 학술교류를 통해 공정한 해결을 도모하겠다는 것을 의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두 정상은 이와 함께 한·중간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또 한.중 수교 15주년을 맞는 내년에 다양한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양국 국민간의 이해 교류를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후 주석은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차기 유엔사무총장에 내정된 데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으며 이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한중간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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