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인 가족 기준으로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데 필요한 성수품을 사는데 드는 비용은 재래시장 12만1천원, 할인매장 16만3천원, 백화점 20만7천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29개 주요 추석 성수품을 모두 샀을 때의 평균가격은 13만4천원으로 지난해의 13만9천100원보다 3.6%가량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단법인 전국주부교실중앙회는 지난 20∼21일 서울시내 100곳의 백화점과 할인매장, 슈퍼마켓, 재래시장에서 29개 추석 성수품의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