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9개 나라가 참여하는 2006 에너지전시회가 열립니다.
올해로 26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19개국, 200개 업체가 참가하고 전시회 기간에 세부 주제별로 180여 차례의 세미나도 열립니다.
산업자원부는 특히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들에 수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코트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유력 바이어와의 상담을 주선해줍니다.
전시관은 신 고유가와 기후변화협약에 대처하기 위한 국내외 고효율제품과 기술수준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설비부품 자재관, 연료.열사용 기기관, 신재생 에너지관 등 세부 분야별 5개관으로 구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