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내년 체감경기가 올해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차관보는 9월1일 B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올해 국민총소득이 유가 상승 등으로 1.5%성장에 머무르고 있다면서, 그러나 내년에는 국내총생산이 조금 어려워지더라도 국민총소득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보는 이어 불규칙 요인으로 인해 7월 지표는 부진하지만 여러 지표를 보면 잠재수준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거시 정책에 있어 큰 틀은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