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방재시스템에 대한 전편 개편작업이 소방방재청 창설 2년여 만에 범 정부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9월1일 행정자치부와 기획예산처, 건설교통부 등이 참여하는 `신 국가방재시스템 기획단`을 공식 발족합니다.
신 국가방재시스템 기획단은 기후와 환경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하천과 댐 관리, 산사태 억제시설 설치와 저수지 취약지역 관리 등 방재형 국토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예산과 제도지원책 마련 등의 작업을 앞으로 3-4개월간 중점적으로 벌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