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국무총리는 30일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협상과 관련해 `피해는 최소화하고 국익은 최대화하는 협상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30일 주요 경제 단체장들을 초청해 오찬을 나누면서 `앞으로 경제계가 보다 적극적으로 한미 FTA의 긍정적 효과를 국민들에게 이해시키는데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경제계가 한미 FTA 특위 참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협상과정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줄 것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