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한미 FTA는 한국이 적극적인 시장 개방을 추구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박 차관은 30일 아시아 뱅킹 최고경영자 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금융허브 정책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국은 과거 시장개방에 소극적이었지만 현재는 패러다임이 변했고 적극적인 개방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또 자산운용시장의 발전을 위해 선진국보다 낮은 한국의 연기금 외부위탁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투자 풀의 확대를 위해 퇴직연금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