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 유럽에서 모두 특허를 획득한 이른바 ‘3극 특허’는
특허와 관련해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세계일보는 지난 26일 “한국, 더 뛰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의 3극 특허 보유 현황을 전했습니다.
세계일보는 국가의 기술경쟁력을 파악하는 지표인 3극 특허의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2년 우리나라는 총 630 건으로 세계 1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경제규모와 인구를 감안한 순위는 각각 17위와 22위로 싱가포르에도 뒤쳐져서 특허 역량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고 주장했습니다.
특허청은 OECD의 보고서를 인용한 이 보도가 사실이지만 보다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특허청 정보기획팀의 정연우 서기관 전화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나눠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