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가짜 명품시계를 들여와 시중에 유통시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일명 짝퉁시계 물량이 시가로 무려 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남창동 주택가 한 가정집
일명 짝퉁 시계 판매책 있다는 첩보를 입수 한 해양경찰청 국제범죄수사단의 압수 수색이 시작 합니다.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집이지만 방문을 열자 가짜 명품 시계, 수십 박스가 발견 됩니다.
발견된 가짜 시계의 시가는 무려 300억원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남대문시장, 시계 도,소매업 상인들로부터 주문을 받아 개당 5000원 상당에 마진을 남긴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그 동안 판매한 시계는 50600여개 나 되며 부당이득금 만도 2억 5000만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하단: 판매장소 수시로 바꿔 수사 난항
해양경찰청관계자는 최든 들어 명품시계 등 찍퉁 단속이 강화되자 주택가나 지하철역 지하도 등에서 판매가 이루어져 단속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힙니다.
해경은 일반인이 가짜명품시계를 구별하기 힘들다는 점을 악용한 범죄가 늘고 있다며
세관과 합동으로 수도권 일대 시계 판매상 대한 수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가짜 명품 적발사례가 늘고 있는 요즘 진정한 명품에 대한 새로인 인식이 필요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