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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FTA 대책
25일 열린 지자체장 초청 국정설명회에서는 3차 협상을 앞두고 있는 한미FTA에 대한 정책 설명의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박병원 재정경제부 제 1차관은 한미 FTA가 우리 경제에 최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미 FTA는 반드시 해야 하며 최대의 기회가 될 것이다.`

박병원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장 군수 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역량이 부족한 국가나 단체, 개인이 자기보다 앞선 대상에게 배우는 것을 두려워하면 성공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박병원 차관은 또 준비가 안 돼 개방할 수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FTA를 하면서 피해보는 분야가 없도록 모든 준비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 주는 나라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박병원 차관은 경제의 기본은 ‘투자’라고 강조하고, 지방자치단체들이 일자리 창출 능력이 줄어들고 있는 제조업에 집착하기 보다는 농업과 서비스업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분야를 찾아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토지를 확보해줘야 한다면서 적당한 임대료로 땅을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고부가가치 산업일수록 그 분야의 인재를 풍부하게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인력양성과 공급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