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잠수교의 보행자 통행이 금지된데 이어 차량통행도 금지됐습니다.
서울 양재동 영동 1교 뚝방길도 양재천 물이 불어나 오후 1시부터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모두 통제됐고 동부 간선도로 수락 지하차도에서 월계 1교 방향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한강 상류의 댐들은 집중 호우에 대비해 물을 하류로 내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북한산 입장도 27일 새벽부터 통제됐고 청계천도 둔치까지 물에 잠겨 통행이 금지된 상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