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안전보장이사회는 현지시각으로 7월 15일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 미사일 제재 논의를 시작한지 10일 만에 15개 이사국 전원 만장일치로 ´대북 결의문´을 통과시켰습니다.
당초 일본이 제시한 ‘강경 안’과 외교적 우여곡절 끝에 중국이 제시한 ‘온건 안’을 영국과 프랑스가 조정하여, UN행동의 근거로서 핵심 쟁점이 된“UN헌장 7章에 따라”부분을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특별한 책임 아래`로 대체한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1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결의안 택과 관련,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지지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