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구조개혁 차원에서 2009학년도까지 국ㆍ사립대 정원 5만여명이 감축됩니다. 이종서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최로 열린 하계 대학총장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학측의 강도 높은 구조개혁을 촉구했습니다.
구조조정 계획에 따르면 2009년까지 수도권 대학들이 7천235명 줄이고 지방 대학들이 4만3천711명을 줄이는 등 모두 5만946명을 감축할 예정입니다.
대신 정원을 줄이는 대학에는 4천억원의 정부예산이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