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의 해류조사를 위해 출항한 해양조사선 해양 2000호가 7월5일 오전 6시40분쯤 독도 해역에 진입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에따라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무선 등으로 해양 2천호에 조사중단을 요구했지만 우리 조사선은 해양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니 방해하지 말라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또 우리 해양조사선이 독도 해역에 진입한데 맞서 일본 정부도 같은 해역에서 해양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