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수준의 IT 경쟁력을 앞세워 IT 국제표준 외교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오는 11월 터키에서 열리는 제17차 ITU, 즉 국제전기통신연합 회의에서 ITU 이사국 5선과 ITU 국제표준화 부문 국장에 도전하기로 하고 최근 외교통상부와 조율을 거쳐 선거지원단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단은 이달까지 ITU 사무국에 후보등록을 마친 뒤 다음달부터 외교통상부 재외공관을 통한 외교활동과 함께 주한 외국대사관을 상대로 외교 활동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