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 초빙ㆍ공모제`가 2학기에 51개 학교에서 시범 도입됩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4일 오는 9월부터 운영할 교장초빙ㆍ공모제 시범적용 대상 51개 학교를 발표하고 내년 3월과 9월까지 3단계에 걸쳐 모두 150개교로 시범학교를 늘려 나가기로 했습니다.
선정된 학교를 보면 초등학교 16개, 중학교 18개, 고등학교 13개, 특성화 고등학교 4개며 시범학교 가운데 4개 특성화 고교에 대해서는 교장자격증 소지자는 물론 일정 교육경력이 있는 교육공무원, 대학교수, CEO 등도 지원할 수 있는 완전개방형 공모제가 도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