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는 6월 2일 “국정홍보처, 각 부처에 공문 논란 ”이란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문화일보는 국정홍보처가 각 부처에 텔레비전 시사프로그램의 제작 단계에 대한 모니터링을 요청했다면서 사전 모니터링은 방송의 독립성과 공공성에 대한 도전이라는 야당 의원의 말을 함께 전했습니다.
국정홍보처는 국정브리핑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정홍보처 홍보분석관 심흥식 팀장은 각 부처가 취재의뢰를 받은 경우에 국정홍보처에 통보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은 사실이지만 정부가 언론사에 자료를 충분히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정책을 올바르게 알리려는 취지라고 해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