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대기업들이 발 벗고 나섭니다.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6월1일 현대자동차와 동서발전, 포스코, SK텔레콤, STX 등 5개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기업 동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중소기업의 부족한 해외마케팅 능력과 해외 판로 확보를 대기업들이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공동 해외시장 개척단 구성, 공동 해외전시회 파견 사업, 공동 해외물류 사업 등 3단계로 이뤄집니다.